[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13일 오후 홍콩증시에서 중국테마주(미국증시에 상장된 중국기업 주식)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전 거래일 높은 상승폭을 기록한 데 따른 차익실현 매물 유입 등이 주된 배경이 됐다.
비리비리(9626.HK)와 자이랩(9688.HK)이 5% 이상, 제이디닷컴(9618.HK)과 넷이즈(9999.HK)가 4% 이상, 바오준(9991.HK)이 2% 이상, 알리바바(9988.HK)와 바이두(9888.HK)가 1% 이상 하락 중이다.
미국 증시에서 중국테마주의 주가는 혼조세를 보였다. 12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JD닷컴 ADR은 0.47%, 빌리빌리 ADR은 0.38% 하락했다. 반면 알리바바 ADR은 3.95%, 바이두 ADR은 1.70%, 넷이즈 ADR은 2.29%, 바오준 ADR은 0.07%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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