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내달 2일까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관리 활동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전기안전공사는 전국의 전통시장, 복지시설, 숙박시설 등 여러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설 1만2000여개소에 대해 전기재해의 주원인인 단락·과부하 예방을 위한 집중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전기안전공사 직원이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를 벌이고 있다[사진=전기안전공사] 2022.01.13 lbs0964@newspim.com |
또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요청이 있을 경우 특정 취약시설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펼치는 한편 대설‧한파 등 재난발생에 대비해 24시간 상황근무 체계도 강화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서 취약계층 복지시설과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전기안전 안내책자와 홍보물품 전달 활동도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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