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지난 11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4명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세종시에서 발생한 오미크론 확진자는 17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신속대응팀 활동.[사진=세종충남대병원] 2022.01.12 goongeen@newspim.com |
12일 시에 따르면 2223번(30대)은 오산시 확진자와 접촉해 지난 5일 코로나19로 확진됐고 검사 결과 11일 오미크론 변이 진단을 받았다.
2232번(10대)과 2237번(10세미만)은 2223번을 접촉해 지난 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11일 오미크론 변이로 밝혀졌다.
2247번(30대)은 감염경로를 모른채 지난 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11일 오미크론 변이 통보를 받았다.
이로써 세종시의 오미크론 누적 확진자 17명이 됐고 이중 해외입국자는 9명이고 지역에서 감염된 인원은 8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날 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4명 새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308명이 됐고 치료중인 환자는 141명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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