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무주택 저소득계층 중 국민임대주택 입주예정 세대에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경남 함안군청 전경[사진=함안군] 2021.12.24 news2349@newspim.com |
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은 총 사업비 7000만 원 한도 내에서 10가구 가량을 선정해, 임대보증금 범위 내에서 가구당 최대 2000만 원까지 무이자로 지원하며 계약금은 본인 부담이다.
지원대상은 현재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무주택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으로 국민임대주택 입주예정자로 선정되고, 입주자로 확정된 자이다. 지원기간은 1회 2년으로 최대 2회(최장 6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임대보증금 지원대상 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경남개발공사가 각각 공급한 함안도항주공 2, 3단지와 함안칠원LH아파트가 해당된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4일까지이며 집중신청 기간이 지난 후에도 예산소진 시까지 수시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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