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테크놀로지 "이종욱 대표, 5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증 참여"

기사입력 : 2022년01월11일 08:44

최종수정 : 2022년01월11일 08:44

[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최대주주인 이종욱 대표가 제3자배정 방식으로 5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유증 참여로 대표이사 등 특수관계인 지분율이 10.5%에서 13.2%로 늘었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최근 국내 배터리 대기업과 91억원 규모 '2차전지 조립공정 제조 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수주 확대에 나서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종욱 대표는 이번 유증 참여를 통해 책임 경영 강화, 주주가치 제고 의지, 회사의 도약에 대한 의지가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로고=디에이테크놀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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