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조주완·배두용 각자 대표 체제로
[서울=뉴스핌] 정연우 기자 = ㈜LG는 7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권봉석 최고운영책임자(COO) 부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함께 그룹 지주사의 각자 대표를 맡는다.
LG전자도 이날 이사회를 열고 조주완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LG전자는 조주완 사장과 배두용 대표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LG그룹은 지난해 11월 권봉석 LG전자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켜 LG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선임했다.
권 부회장의 뒤를 이어 조주완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 LG전자의 대표이사를 맡았다.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의 모습 [사진=뉴스핌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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