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코로나19 대응 전문인력 보강을 위해 올해 제1회 지방공무원 경력경쟁 임용시험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원주시청 청사 전경 [사진=뉴스핌DB] 2021.01.14 tommy8768@newspim.com |
채용인원은 총 12명으로, 간호 8급 4명, 보건 9급 6명, 의료기술 9급 2명(임상병리사, 임상심리사 각 1명)이다.
채용시험은 시에서 직접 실시하며 선발된 인원은 코로나19 방역 시급성을 고려해 오는 3월 초 보건소 방역대책추진단과 재택치료 추진단 등에 배치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1월 17일부터 19일까지이며 필기시험은 2월 5일, 면접심사는 2월 16일이다.
원창묵 시장은 "인력 보강을 통해 신속한 방역 대응체계를 유지하겠다"며 "이번 채용으로 보건소 직원들의 업무 부담이 줄어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일정 및 응시 자격은 원주시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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