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윤선 기자 =6일 중국 증시에서 제지(종이제조) 섹터가 상승세를 연출 중이다.
민풍특지(民豐特紙·600235)가 상한가를 기록했고 악양제지(嶽陽林紙·600963), 선하(仙鶴股份·603733), 태양제지(太陽紙業·002078), 신명제지(晨鳴紙業·000488), 산둥 보후이 제지(博匯紙業·600966) 등 다수 종목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작년 12월 말부터 제지 업체들이 잇따라 가격 인상을 발표한 것이 주가 상승 재료가 된 것으로 보인다.
신명제지, 산둥 보후이 제지 등 업체는 아트지, 아이보리판지 등 종이 제품 가격을 톤(t)당 200위안 인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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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