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베이징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식 단복'이 공개됐다.
영원아웃도어는 5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 주최로 개최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G-30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식 단복'을 선보였다.
'베이징 하늘에 태극기를' 영광의 순간을 빛낼 친환경 팀코리아 '시상용 단복'. |
베이징올림픽 국가대표 김민석(스피드스케이팅), 이유빈(쇼트트랙) 및 곽윤기(쇼트트랙) 선수가 5일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베이징올림픽 G-30일 행사'에서 팀코리아(Team Korea)' '공식 단복'을 입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영원아웃도어] |
이날 '시상용 단복'을 비롯해 올림픽의 시작과 끝을 함께할 '개·폐회식 단복', 편안하면서도 뛰어난 기능을 갖춘 '트레이닝 단복(트레이닝 상하의, 저지 후드 집업 재킷, 저지 팬츠)'과 '일상복'(다운 재킷, 플리스 재킷, 맨투맨 티셔츠 등)' 및 '선수단 장비(신발, 비니, 백팩 및 여행 가방 등)' 등 총 19개 품목으로 구성됐다.
베이징동계올림픽은 오는 2월4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막, 20일까지 치러진다.
'함께하는 미래(Together for a Shared Future)'라는 슬로건 아래 치러지는 베이징 마스코트는 '빙둔둔'이라는 캐릭터다. '빙둔둔(氷墩墩)'은 얼음옷을 입은 판다로 얼음을 의미하는 '빙'과 활기차다는 뜻의 '둔둔'이 합쳐진 말이다.
중국 베이징 공원에서 '빙둔둔' 마스코트와 함께 노는 어린아이. [사진= 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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