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전경훈 기자 = 전남테크노파크는 온라인 시무식을 열고 질적 성장 전환을 위한 기술혁신을 다짐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시무식은 재단발전 유공자 포상과 전남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질적 성장 전환을 위한 기술혁신, 노동생산성 증가, 테크노파크 전 부서와 개별 사업에 대한 데이터 축적, 전남의 거점 역할 충실 등을 다짐했다.
시무식 포상에서는 2021년 한해 기관 성과에 대한 다양한 상장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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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무식 [사진=전남테크노파크] 2022.01.04 kh10890@newspim.com |
기관포상으로 전남도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상, 투자유치 평가 우수상 표창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과기여 표창(4명),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성과기여 표창(1명) 등 임직원 포상 등이다.
전남테크노파크는 지난해 주요 성과로 전남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전남 주력산업 탄소중립 대응전략과 그린수소 메가클러스터 10개년 계획, 전남 4차산업혁명 촉진 기본계획 등을 수립했다.
또한 기업육성을 위한 신규 공모사업 총 17건 1519억원을 수탁해 전남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했다.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 903명, 구직자 284명을 취업 연계했다.
전남테크노파크는 올해 조직개편을 통해 전남도의 탄소중립 2050과 연계해 에너지산업 정책, 친환경저탄소 소재부품산업 정책 등을 뒷받침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해당 사업을 추진했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산업의 패러다임이 급속하게 변화되는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각자의 업무에 충실히 임한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임인년은 전남테크노파크 20주년을 준비하는 원년으로 지속 성장 가능한 테크노파크를 만들기 위해 구성원 모두가 질적 성장 노력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kh108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