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이재명 후보는 약속은 꼭 지키는 사람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부인 김혜경 씨가 29일 대구 사회복지유권자연맹을 방문해 "약속지키는 사람 이재명"을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부인 김혜경씨가 29일 대구사회복지유권자연먕 강당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민주당대구시당] 2021.12.29 nulcheon@newspim.com |
이날 비공개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장애인 자립과 노인복지, 직업재활 현장 등 사회복지 분야 활동가들이 참석해 다양한 현안과 정책의제를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 대구시당은 간담회 이후 자료를 내고 "간담회에서 △사회복지사의 단일임금체계 마련 등 처우 개선 △군 급식 개선 종합대책 관련 장애인생산품 배제 문제점 △사회복지인력 양성을 위한 국가 투자 △사회복지 영역의 민간부문 존중에 기반한 공공성 확대 △장애인 자립위한 직업재활시설 △노인복지와 일자리 등 현장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들로부터 다양한 현안과 정책의제가 쏟아졌다"고 밝혔다.
또 "김혜경씨는 '열 마디, 백 마디 말보다 하나라도 제대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를 하면서 실천해 온 이재명 후보의 모습을 보셨기에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계신다고 생각한다. 제가 곁에서 본 이재명 후보는 약속은 꼭 지키는 사람이다. 응원 많이 해주시라고 당부했다"고 전했다.
김혜경씨는 30일까지 대구·경북 일대의 장애인, 노인, 사회복지사,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계층의 사회적 약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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