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모던토이가 지역 스마트토이 산업 발전에 나선다.
모던토이는 강원정보문화진흥원 스마트토이비즈센터와 강원도 스마트토이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모던토이가 강원정보문화진흥원 스마트토이비즈센터와 강원도 스마트토이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해미 모던토이 대표(오른쪽)와 안유섭 스마트토이비즈센터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모던토이] |
스마트토이비즈센터는 강원도와 춘천시가 주축이 돼 '레고랜드 연계 스마트토이 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마련한 스마트토이 시제품 제작시설이다. 메이커스랩, 3D프린팅랩, IoT개발랩, 디지털 출력실, 정밀가공랩 등 5개 주요 공정실에는 산업용 전문장비가 설치돼 제품 기획부터 양산 테스트까지 시제품 개발을 위한 체계가 구축돼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스마트토이비즈센터 장비 이용과 지역 기업 연계를 통한 강원도 스마트토이 산업 생태계 조성에 적극적으로 협력키로 했다.
안유섭 스마트토이비즈센터장은 "국내 완구 제작, 연구개발에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모던토이와 상호 협력하고 소통해 유의미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박해미 모던토이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스마트토이 생태계 조성과 확장에 기여할 것"이라며 "유기적인 협력으로 지역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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