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종합=뉴스핌] 백운학 기자 = 26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3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4시 사이 청주 23명, 충주 15명, 음성 6명, 제천 5명, 영동 2명, 증평·괴산 각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26일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2021.12.26 pangbin@newspim.com |
이 가운데 백신접종을 완료한 돌파감염은 31명(58.4%)이다.
이날도 유치원과 초등학교, 의료기관, 기업체 등 곳곳에서 산발적으로 집단 및 연쇄 감염이 이어졌다.
청주서는 흥덕구 유치원 관련 1명이 추가돼 누적은 12명이 됐다.
서원구 초등학교 관련 2명(누적 18명), 상당구 어린이집 관련 2명(42명), 서원구 의료기관관련 1명(누적 33명)이 확진됐다.
또 청원구 골판지제조업체 관련 1명이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14명이다.
충주서도 영유아 2명(누적 15명)과 초등학교 관련 1명(누적 11명)이 감염됐다.
지난 22일 첫 확진자가 나온 제천 의료기관 관련해 이날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은 11명으로 늘었다.
충북 누적 확진자는 1만116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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