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전장 최초의 시가전 콘텐츠
지역 점령 점수에 따라 승패 갈려
[서울=뉴스핌] 진현우 인턴기자 = 펄어비스는 자사 MMORPG 게임 '검은사막'이 이용자 간 대전(PvP) 콘텐츠 '붉은 전장'의 신규 지역 '수도 발렌시아'를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붉은 전장은 레벨 50 이상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PvP 콘텐츠다. 이용자는 검은사막군과 붉은사막군 중 한 진영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붉은 전장 '수도 발렌시아' [사진=펄어비스] |
수도 발렌시아는 붉은 전장에서 처음으로 공개하는 시가전 콘텐츠다. 상대를 처치해 점수를 획득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 점령을 통해 점수를 획득하는 새로운 방식의 전장이다.
이용자는 평화로웠던 '발렌시아' 마을의 집과 계단, 지붕 등 주요 배경들을 활용해 상대 지역을 점령하고 아군 지역을 수호하는 전략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점령 지역 주변에는 단순 '버티기 플레이'가 어렵도록 하는 '디버프 효과'가 부여된다.
hwj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