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사막·도깨비에 적용된 광원 효과·기하학·물리학 등 소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펄어비스는 오는 19일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글로벌 게임 컨퍼런스'에 참여해 '차세대 엔진 개발 포스트모뎀'을 발표한다고 15일 밝혔다.
발표는 고광현 펄어비스 리드 엔진 프로그래머가 맡는다. 펄어비스 차세대 게임 엔진에 사용되는 다양한 기술과 '펄어비스가 어떤 목표를 갖고 게임 엔진을 개발하고 있는지', '차세대 게임 엔진에 주력할 부분이 무엇인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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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사막 [제공=펄어비스] |
펄어비스가 개발 중인 신작 '붉은사막'과 '도깨비', '플랜 8'에 적용된 엔진의 '광원', '대기', '기하', '물리' 처리 기술 등 전반적인 내용을 공개한다.
펄어비스는 자체 게임엔진을 개발하는 등 게임 기술적인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신작과 병행해서 개발 중인 차세대 게임 엔진은 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멀티 플랫폼 지원 등 최신 기술을 갖추고 있다. 게임 엔진을 활용해 효율적인 개발 프로세스와 파이프라인까지 구축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