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지표

속보

더보기

남성 육아휴직 10년전 비해 20배↑...그래도 여성이 '압도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20년 육아휴직자 남성 22.7%, 여성 77.3%
아빠는 초등입학때·엄마는 낳자마자 육아휴직

[세종=뉴스핌] 오승주 기자 =남성의 육아휴직이 10년 전에 비해 20배 가까이 늘었다. 여전히 여성의 육아휴직 비중이 높기는 하지만 남성 육아휴직이 증가하는 추세다.

통계청이 21일 발표한 '2020년 육아휴직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만 8세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자녀를 대상으로 육아휴직을 시작한 사람은 전년 대비 3.7%(6089명) 증가한 16만 9345명으로 집계됐다.

육아휴직자 가운데 아버지가 22.7%(3만 8511명), 어머니가 77.3%(13만 834명)이었다. 10년전인 2010년에 비해 아버지는 19.6배, 어머니는 1.8배 수준으로 증가했다.

1자녀 부모(2011∼2020년까지 2011년 출생아만 있는 부모 중 육아휴직을 한 번이라도 한 부모)를 대상으로 전 기간(만 0세~만 8세) 육아휴직 행태를 분석한 결과, 이들의 74.4%가 자녀가 만 0세 때 육아휴직을 하고, 10.3%는 만 6세 때 육아휴직을 했다.

1자녀 부모 중 아버지는 자녀가 만 7세(17.6%) 때 육아휴직을 가장 많이 하고, 다음은 자녀가 만 8세(15.8%), 만 0세(15.1%) 때 순이었다.

어머니의 경우는 자녀가 만 0세(81.3%) 때 육아휴직을 가장 많이 하고, 만 6세(10.2%), 만 7세(5.5%) 순으로 나타났다.

어머니는 아이를 낳은 직후 육아휴직을 실시하고, 아버지는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아이 뒷바라지에 들어간다는 분석이다.

육아휴직을 한 아버지의 연령별 구성비를 보면, 35~39세(43.4%)와 40세 이상(32.6%)이 76.0%를 차지했다. 30세 미만은 3.4%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특히 40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중이 전년 대비 2.6%포인트 증가했다. 35~39세의 비중은 1.7%포인트 감소했다.

육아휴직을 한 어머니의 연령별 구성비를 보면, 30~34세(39.8%)와 35~39세(35.8%)가 75.6%였다. 30세 미만은 11.7%로 가장 낮았다.

40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 대비 2.2%포인트 증가한 반면, 30세 미만, 30~34세, 35~39세는 각각 1.1%포인트, 0.9%포인트, 0.3%포인트 줄었다.

육아휴직을 한 아버지의 68.6%는 종사자 규모가 300명 이상 기업에 소속돼 있었다. 종사자 규모 4명 이하 기업에 소속된 경우는 3.5%로 낮았다.

어머니는 62.0%가 종사자 규모가 300명 이상인 기업, 18.4%는 종사자 규모가 5~49명인 기업에 소속돼 있었다. 아머지 어머니 모두 대기업일수록 육아휴직 하기가 쉬웠고, 중소 및 영세기업일수록 육아휴직이 어려웠다.

업종별로는 육아휴직 아버지의 53.7%가 제조업, 공공행정, 전문·과학·기술업 분야에 종사했다. 어머니는 46.6%가 보건·사회복지업, 공공행정 또는 교육서비스업에 종사했다.

산업별로는 아버지는 제조업(23.2%), 공공행정(19.5%), 전문·과학·기술업(11.0%), 도·소매업(8.2%), 사업시설지원업(5.8%) 등이었다. 어머니가 종사하고 있는 산업별 순위는 보건‧사회복지업(18.4%), 공공행정(14.6%), 교육서비스업(13.6%), 제조업(10.7%), 전문·과학·기술업(9.0%) 등으로 나타났다.

fair7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17일 홍준표와 비공식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