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피에이치씨는 최근 아르헨티나에 이어 우크라이나(11월 29일) 독일(12월 8일), 러시아(12월 13일), 태국(12월 15일) 등 다수의 국가로부터 코로나19 신속진단제품에 대해 허가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로고=피에이치씨] |
피에이치씨는 신속진단키트에서도 항원진단(Ag), 중화항체 진단(Nab) 등 다양한 제품군을 가지고 있다. 또한 모든 제품에 대한 모바일 APP(QR 방식)연동, 전용 리더기 등을 통한 차별화된 관리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이중 중화항체 신속진단키트의 경우 백신접종 후 중화항체의 형성 유무를 신속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어 돌파 감염을 예방하고 부스터샷에 대한 접종 시기를 판단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
피에이치씨 관계자는 "오미크론과 델타변이 바이러스의 위협 속에 자가진단키트를 통하여 방역 예방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현재 오미크론 발생 이후 전세계 다수의 국가에서 자사 진단키트에 대한 수출문의가 쇄도 하고 있으며, 기존 수출 국가뿐만 아니라 인허가가 확대되면서 신규 국가들의 주문도 크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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