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울산시가 일상회복 희망지원금 준비상황 등을 점검한다.
울산시는 21일 오후 1시 40분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일상회복 희망지원금' 준비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2019.12.19 news2349@newspim.com |
울산시장과 5개 구‧군 부단체장, 시민안전실장, 복지여성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되는 이번 회의는 지난달 17일 발표한 전 시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하는 '일상회복 희망지원금' 발표에 따른 추진 상황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선불카드, 온누리상품권의 지급수단 확보‧이송‧보관 등 관리방안과 읍‧면‧동 현장지급창구 개설, 인력 지원, 방역대책 등을 포함한 추진 상황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구‧군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시는 이날 회의를 통해 각 분야별 준비상황을 점검을 하고 미비점 등을 확인해 신속히 보완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오는 27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실시되는 희망지원금 지급을 위해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전담팀을 구성하고 구‧군(읍‧면‧동)과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일상회복 희망 지원금을 원활하게 지급할 예정이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