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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12~17세 소아청소년 학교방문 백신 접종계획

기사입력 : 2021년12월20일 17:43

최종수정 : 2021년12월20일 17:43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가 아직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12~17세 소아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학교로 방문해 예방접종을 실시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지난 16일 이춘희 세종시장은 정례브리핑에서 12~17세 소아청소년들에 대한 신속한 접종을 위해 교육청과 협조해 학교를 방문하는 계획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정례브리핑하는 이춘희 세종시장.[사진=세종시] 2021.12.16 goongeen@newspim.com

세종시와 교육청에 따르면 12세는 초등학교 6학년이고 17세는 고등학교 2학년에 해당한다. 그리고 이 연령에 해당하는 전체 학생수는 2만6000명 정도 된다.

두 기관은 이중 지난달부터 시작된 사전 예약으로 개별적으로 1차 접종을 마친 인원이 약 반 수(1만3000명) 정도 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나머지 인원 중 959명이 이번에 백신접종을 신청했다.

이번 1차 접종은 오는 28일까지 한솔중학교 등 13개교를 거점학교로 정해 주변학교에서 신청한 학생들을 데려와 접종하고 3주 후에 2차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세종시에서는 지난 1주일 동안 총 181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일 평균 약 26명이 확진됐으며 이로써 누적 확진자가 1900명으로 늘었다.

이중 219명이 생활치료센터(66명)와 세종충남대병원(30명) 및 재택치료(91명), 자가격리(14명), 기타(18명) 코로나19 관련 치료 조치를 받고 있다.

goonge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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