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 영도구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1년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 1등급 받았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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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의회 [사진=영도구의회] 2021.12.20 ndh4000@newspim.com |
지방의회 종합청렴도는 의정활동, 의회운영 항목의 영역별 설문 점수를 가중 합산한 후 부패방지 노력도, 부패사건 발생현황 등 항목의 감점을 반영해 산출된다.
이번 평가는 2020년에 측정 받지 않은 기초의회 65곳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이중 6곳이 1등급을 획득했다.
영도구의회는 의정활동 분야와 의회운영 분야에서 전체 의회 평균 점수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신기삼 의장은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 1등급은 동료의원들과 직원들이 다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들께 신뢰받는 청렴한 영도구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