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가구 공공주택으로 조성 예정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서울시는 제1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원회를 열고 마포구 창전동 319번지 일원 역세권 주택 건립을 위한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에 대해 '수정가결' 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마포구 창전동 319번지 일대 사업 조성지역. [자료=서울시] 유명환 기자 = 2021.12.19 ymh7536@newspim.com |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을 통해 대상지 5189㎡에 지하4층~지상35층 건물에 공동주택 301가구가 들어선다. 이 중 91가구는 공공주택으로 조성된다.
광흥창역 이용에 대한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지하연결통로를 개설하고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하는 등 보행자의 접근성을 높인 보행환경 개선이 함께 이루어진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이번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으로 광흥창역 주변의 주거와 보행환경 개선과 함께 양질의 공공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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