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종합=뉴스핌] 백운학 기자 =주말인 18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확진자 64명이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4시 사이 확진자는 청주 26명, 충주 15명, 제천 7명, 음성 6명, 괴산 3명, 증평·단양 각 2명이다.
코로나 검사 행렬. [사진=뉴스핌DB]2021.12.18 leehs@newspim.com |
이 가운데 백신접을 완료한 돌파감염은 32명이다.
또 영유아 13명, 학생 9명, 외국인 2명이 추가 확진됐다.
도내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지속됐다.
청주 서원구 소재 병원(2차) 관련 1명이 확진돼 누적 인원은 21명이다.
서원구 방문판매업 관련 1명(누적 7명), 상당구 소재 어린이집 관련 9명(누적 총 19명), 또다른 어린이집에서 1명(누적 15명), 초등학교 외부강사 관련 1명(누적 16명)이 강염됐다.
충주와 제천에서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대학교를 매개로한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이어졌다.
충주 초등학교 관련 3명(누적 30명), 제천 유치원 관련 2명(누적 19명), 대학교 1명(누적 9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외에 음성 육가공업체 관련 1명이 추가돼 누적은 93명으로 늘었다.
충북 누적확진자는 1만469명, 사망자는 10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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