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윤선 기자 =13일 중국 증시에서 자동차 섹터가 오름세를 연출하고 있다.
소강고빈(601127), 제남트럭(000951)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CIMC 비이클스 그룹(301039) 등도 상승 중이다.
11월 중국 자동차 업계가 회복세를 보였다는 소식이 해당 섹터 주가 상승 재료가 된 것으로 보인다.
신항증권(申港證券)은 11월 중국의 자동차 생산·판매량이 각각 258만 5000대, 252만 2000대로 전월 대비 각각 10.9%, 8.1% 증가했다며, 자동차 생산·판매량이 전월 대비 계속 개선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중 11월 승용차 생산·판매량은 각각 223만 1000대, 219만 2000대로 전월 대비 각각 12.2%, 9.2% 증가하며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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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