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대전 유성구, 인공지능으로 어르신 건강 챙긴다

기사입력 : 2021년12월13일 13:05

최종수정 : 2021년12월13일 13:0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복지부 시범사업 선정...인공지능 활용 건강사업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유성구가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 기반으로 한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대전 유성보건소 직원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스마트기기 사용법을 설명해 주고 있다. [사진=대전 유성구] 2021.12.13 nn0416@newspim.com

13일 유성구는 2021년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에 대전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밝혔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란 65세 어르신들에게 기기를 제공하고 '오늘 건강'이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건강상태 및 운동량 측정 후 대상자별로 건강 상담과 생활습관을 제시해 주는 건강관리 서비스다.

이와 함께 스마트기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교육 제공과 운동 목표 설정, 하루 일정량 물 마시기, 골고루 챙겨먹기 등 건강 ‧ 생활미션을 부여하고 6개월 후 건강수준 재측정 등 효율적인 건강관리에 주력한다.

현재 약 270명의 어르신이 앱과 다양한 디바이스를 활용해 건강관리를 받고 있으며 내년에는 330명을 추가 선별해 600명까지 인원을 확대한다.

또 내년에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에게 'AI–스피커'를 공급할 예정이다. AI-스피커에 혈압, 혈당, 체중, 운동 등을 연동시켜 활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보다 쉽게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어르신들의 활동 자료는 병원 진료 시 건강 데이터 자료로도 제공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AI·IOT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해 건강 취약계층의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n041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