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복 빈다 실체적 진실 밝히기 위해서라도 특검"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0일 극단적 선택을 한 유한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에 대해 "비통한 심정"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민주당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유한기 전 본부장의 명복을 빈다"며 "고인의 극단적 선택에 대해 비통한 심정"이라고 했다. 이어 "실체적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라도 조속히 특검을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경기 성남시 대장동개발 의혹과 관련해 구속영장이 청구된 유 전 본부장 이날 자택 아파트 단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2021.12.09 kilroy023@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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