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설계 전문가..."기술 리더십 기대"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삼성전자는 7일 2022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통해 경계현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을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 겸 DS부문장으로 위촉업무를 변경한다고 밝혔다.
경계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은 반도체 설계 전문가로 삼성전자에서 DRAM설계, Flash개발실장, Solution개발실장 등을 역임하며 메모리 반도체 개발을 주도했다.
지난해부터는 삼성전기 대표이사를 맡아 MLCC 기술 경쟁력을 끌어올리며 역대 최대실적을 견인하는 등 경영역량을 인정받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 DS부문장으로서 반도체사업의 기술 리더십을 발휘하며 부품 사업 전반의 혁신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계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 [사진=삼성전자 제공] |
▲1988.12 ~1994.04 삼성전자 학술연수 (박사, 서울대) ▲1994.04~2009.07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DRAM설계팀 ▲2009.07~2011.12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Flash설계팀 ▲2011.12~2015.12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Flash설계팀장 ▲2015.12 ~2018.12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Flash개발실장 ▲2018.12~2020. 1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Solution개발실장 ▲2020. 1 삼성전기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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