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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확산에 일상회복 멈춤…경제성장률 4%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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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소상공인 울상
전문가 "확진자 급증으로 소비 심리 악화"
"4분기 성장률 1% 미만…올해 4% 불가능"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올해 정부가 목표한 '4% 성장'에 빨간불이 켜졌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신종 변이바이러스 '오미크론'까지 덮치면서 경제심리가 크게 위축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달 들어 모처럼 '일상회복'을 선언하고 내수진작에 힘을 쏟고 있지만, 이번주부터 '거리두기'가 다시 강화되면서 내수경기 회복에 '찬물'을 끼얹은 형국이다. 연말까지 방역지침이 강화된 상황을 감안하면 '4% 성장'은 이미 물건너 갔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 오미크론 공포 본격 확산…정부 '위드코로나 중단' 선언 

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연일 5000명대 안팎의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지난 3일에는 5352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지금 추세대로라면 머지않아 하루 확진자 1만명을 돌파할 수도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128명으로 집계된 5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5일 0시 기준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3명이 늘어 총 12명이다. 2021.12.05 leehs@newspim.com

무엇보다 남아공발 오미크론 변이 확산이 올해와 앞으로 한국의 경기 회복 여부를 좌우할 가능성이 높다. 더욱이 오미크론에 이은 또 다른 변종들이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를 덮칠 경우 장기 경기 침체에 빠질 가능성도 높다. 

한국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는데다 오미크론 변이 출몰로 관련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자 결국 시행 한 달만에 '위드코로나 중단'을 선언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오미크론 확진자 12명이 추가돼 누적 24명까지 늘었다. 지난 3일 인천에 거주하는 목사부부가 오미크론 첫 확진자로 판명된 이후 매일 2배씩 늘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는 위드코로나 중단을 선언하며 방역기준을 다시 강화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도 다시 시행된다. 이에 따라 오늘부터 4주간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수도권은 6명, 비수도권은 8명까지만 사적 모임이 허용된다. 그동안 유흥시설 등에 국한해 적용됐던 방역 패스는 식당과 카페로 확대 적용됐다. 영화관이나 독서실 등도 방역패스 없이는 입장이 불가능하다. 

특히 정부는 12~18세 청소년들의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내년 2월부터 청소년에게도 방역패스를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이에 따른 학부모들의 반발도 예고된 상황이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3일 "12~18세까지의 청소년도 방역패스가 적용된다"며 "18세 이하의 확진자는 현재 20% 내외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최근 4주간의 발생은 성인보다 더 높다"고 강조했다. 

정부의 위드코로나 시행에 따른 경기 회복 기대감에 부풀어 아르바이트생을 충원하는 등 선제적 조치를 취한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은 울분을 토하고 있다. 서울 목동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김모씨(61)는 "위드코로나 기대감으로 지난달 아르바이트생 2명을 뽑아 이번달부터 같이 일하고 있는데 정부의 일방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로 앞이 깜깜한 상황"이라며 "정부 보상도 제대로 못받아 적자만 나날이 늘어간다"고 하소연했다.

거리두기 강화 재시행 첫날인 이날 김부겸 국무총리는 "국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간곡히 요청드린다"며 "특히 그동안 고생하신 소상공인, 자영업에 종사하시는 시민 여러분께도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다.

◆ 두차례 추경에 54.4조 투입…코로나19 확산에 '속수무책' 

코로나19 확산으로 가장 먼저 타격받는건 '경제 분야'일 수밖에 없다. 여기에는 부동산, 금융 등 거시적인 지표들도 포함돼 있지만 당장은 서민경제가 흔들릴 수 있다. 

정부는 올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서민경제 부흥을 목표로 2차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단행했다. 1차(19조5000억원)·2차(34조9000억원) 추경 금액만 추경 54조4000억원에 달한다.

정부가 지난 3월 편성한 1차 추경은 코로나 백신 구매·접종 비용 2조7000억원을 포함한 4조1000억원을 제외하고 대부분 소상공인·고용취약계층 긴급 피해지원금으로 투입됐다. 특히 정부의 집합금지 명령에 따른 소상공인 손실 보상금(최대 500만원)으로 6조7000억원이 편성돼 400만명 가까운 소상공인에 나눠줬다. 

[인천=뉴스핌] 정일구 기자 = 인천지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는 가운데 4일 오후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활보한 것으로 알려진 인천 연수구의 외국인 밀집 거주지역인 함박마을 거리가 썰렁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1.12.04 mironj19@newspim.com

1차 추경 이후 4달여만인 지난 7월 정부는 추경 금액을 두 배 가까이 늘렸다. 명분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상생과 피해회복 지원이다. 이중 소상공인 피해지원(5조3000억원),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11조원), 상생소비지원금(7000억원) 등 3종 패키지에 절반 가량인 17조3000억원이 투입됐다.  

이후 대내외 경제성장률, 수출 실적 등 각종 지표들이 개선되면서 국내 경기는 살아날 조짐을 보였다. 하지만 코로나19의 급증세에 다시 후퇴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서민경제를 상징하는 밥상물가가 크게 오를 조짐을 보이고 있다. 소비자물가 상승에 따른 영향도 있지만 코로나19로 경제활동이 지연되고 있는 원인도 있다. 

◆ 한국 올해 성장률 4% 전망…전문가 "오미크론 변수 작용"

올해 상반기까지만 해도 국내외 경제연구기관들은 한국의 올해 성장률을 4% 내외로 전망했다. 대표적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로 4%를 내놨다. 한국은행은 지난 5월 한국의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당초 3%에서 4%로 1%p 올려잡았다. 기대 이상의 수출 호조와 정부의 대규모 재정정책 효과 등을 원인으로 분석했다. 

실제 지난 11월 무역 수출은 사상 처음으로 600억달러를 돌파했다. 반도체, 석유화학 등 한국 수출을 견인하는 주로 품목들의 수출이 호조를 보인데 따른 것이다. 정부는 올해 한국 수출 실적이 6300만달러를 기록하며 연간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 세계 경제 흐름을 파악하고 있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도 지난 9월에 이어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4%로 유지했다. OECD는 회원국과 주요 20개국(G20),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담은 '본 전망'을 매년 5·12월 2차례 발표한다. OECD는 한국의 사회적 거리 두기 등 방역 조치가 점진적으로 완화하고 확장 재정 정책에 힘입어 서비스 분야를 중심으로 소비·고용 회복세가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오미크론 영향은 반영되지 않았다. 

이외 아시아개발은행(ADB)과 국제통화기금(IMF) 역시 지난 10월 발표에서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각각 4.0%, 4.3%로 예상했다. 

하지만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차질과 신종 코로나 확산이라는 악재가 겹치면서 경기 회복에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특히 신종 코로나 변이의 확산 속도가 기존 바이러스 보다 훨씬 빠르다는 점을 우려했다.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은 "변수인 오미크론이 본격적으로 확산되지도 않았는데 하루 확진자가 5000명대를 넘어서면서 사람들의 소비 심리를 악화시키고 있다"면서 "특히 12월은 송년회 등 소비 심리가 늘어나는 시점인데 확진자 증가가 발목을 잡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확진자 수가 지속적으로 늘면서 현재 분위기가 계속 된다면 4분기 성장률이 1% 미만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면서 "그럼 올해 정부가 예상한 4% 경제성장률 달성도 쉽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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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설문] 바람직한 정당체제는? [서울=뉴스핌] 김종원 정치부장 = 22대 현역 국회의원 10명 중 6명(60%)은 한국 정당의 가장 바람직한 지도체제와 관련해 '당대표와 원내대표가 권한을 분담하는 이원적 지도체제'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치학자 10명 중 5명(49%)도 현역 국회의원과 동일하게 '당대표와 원내대표의 이원적 지도체제'를 가장 바람직한 지도체제라고 답했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은 올해 창간 23주년을 맞아 14회 서울이코노믹 포럼을 오는 4월 9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면서 한국정치학회(회장 윤종빈)와 공동 기획으로 국회의원·정치학자를 대상으로 정치개혁 인식 심층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현역 국회의원 50명·정치학자 100명 심층 설문 올해 6·3 지방선거를 50여 일 앞둔 상황에서 뉴스핌과 한국정치학회 공동기획 설문조사 결과는 적지 않은 시사점을 준다. '정치 정쟁에서 실용으로 대전환'이라는 대주제 속에 실시된 이번 설문조사는 현재 한국의 정치개혁이 '정당의 민주주의, 당내 민주주의'가 선결되지 않고서는 실질적인 정치개혁을 이룰 수 없다는 문제 인식 속에서 진행됐다. 현역 국회의원 50명과 정치학자 100명을 대상으로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 간 ▲정당 민주주의 ▲정치신뢰 ▲정치제도 ▲국회 입법 생산성 분야로 나눠 심층적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특히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한국의 정당들이 크고 작은 공천 잡음과 난맥상을 보이는 가운데 이번 정치개혁 인식 설문조사 결과가 한국 정치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한국 정당 민주주의 선결돼야 실질적인 정치개혁 가능해 무엇보다 한국 정당의 당내 민주주의 수준이 낮은 편이라고 답한 현역 국회의원 중 '당내 민주주의를 가장 저해하는 요인'으로 61.9%가 '후보자 공천 과정의 중앙집중적 운영'이라고 가장 많이 답했다. '당대표에 권한이 집중된 정당 구조' 47.6%, '당론 결정 과정의 중앙집중적 운영' 47.6%, '특정 계파 또는 정치세력 중심의 정당 운영' 47.6%로 비슷하게 뒤를 이었다. 7개 예시 중 최대 3개까지 선택할 수 있는 이번 조사에서 '공천의 중앙집중'이 정당 민주주의 저해 1순위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현역 국회의원들은 가장 바람직한 공천 방식과 관련해 '완전 국민경선제'(오픈 프라이머리)를 40%로 가장 선호했다. '당원 중심 상향식 공천'(34%)도 비교적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독립적인 공천기구 설치'(12%)가 대안으로 선택됐다. 현행 공천 관행이 폐쇄적이고 중앙집중적이라고 의원들은 봤다. ◆현역 의원 70% '현행 정당 지도체제 제도적 변화 필요' 특히 현역 의원들은 '현행 정당의 지도체제에 대한 제도적 변화가 필요하다'는데 무려 70%('그런 편이다' 60%+'매우 그렇다' 10%)가 답했다. '향후 한국 정당의 가장 바람직한 지도체제'에 대해서는 '당대표와 원내대표가 권한을 분담하는 이원적 지도체제'가 60%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이번 설문조사의 책임연구원인 윤종빈 한국정치학회장(명지대 정외과 교수)은 "당 운영과 원내 운영을 분리해 각각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국회의원들의 문제의식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윤 회장은 "당대표는 당 전체의 비전과 조직관리, 원내대표는 국회 협상과 입법, 의원단 관리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책임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판단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역 의원들은 당대표와 원내대표의 이원화 체계를 확립해야 한다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원내대표의 권한을 강화하고 원내정당 체제와 상임위원회 체제로 전환해야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윤 회장은 "균형 있는 지도부 수립을 위한 원내 정책 정당화가 필요하다는 인식의 공감대가 어느 정도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당대표 중심 체제의 대안으로 당대표-원내대표 권한 분산과 원내 정당화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정치학자 '공천 과정 중앙집중' 정당 민주주의 약화 핵심 정치학자 100명을 대상으로 한 '가장 바람직한 한국 정당의 지도체제'에서도 '당대표와 원내대표가 권한을 분담하는 이원적 지도체제'를 49%로 가장 선호했다. '당대표를 폐지하고 원내대표 중심으로 운영되는 원내 정당체제' 20%, '중앙당을 축소하거나 폐지하고 국회의원 중심으로 운영되는 분권형 정당체제' 20%로 비슷했다. 다만 '현행 당대표 중심체제' 존속에 대한 선호도는 9%에 불과했다. 일각에서 제기돼 온 '집단지도체제'는 1%로 미미했다. 한국의 당내 민주주의 수준이 낮은 편이라고 답한 정치학자들의 10명 중 8명인 81%가 '당내 민주주의 발전을 가장 저해하는 요인'에 대해 '후보자 공천 과정의 중앙집중적 운영'이라고 답했다. '특정 계파 또는 정치 세력 중심의 정당 운영' 55.7%, '당론 결정 과정의 중앙집중적 운영' 49.4%, '당대표에 권한이 집중된 정당 구조' 48.1% 순이었다. 정치학자들도 현역 국회의원들과 마찬가지로 '공천의 중앙집중'이 정당 민주주의를 약화하는 핵심 요인으로 봤다. ◆6·3 지선 정국 속 공천 방식 '완전국민경선' '상향식' 선호 '가장 바람직한 공천 방식'으로는 '당원 중심의 상향식 공천' 35%, '완전 국민경선제'(오픈 프라이머리) 31%, '독립적인 공천기구 설치' 27%로 다소 비슷했다. 현역 국회의원들이 '완전 국민경선제' 40%, '당원 중심 상향식 공천' 34%, '독립적인 공천기구 설치' 12%인 것과는 다소 차이를 보였다. 윤 회장은 "당원 중심 상향식 공천과 오픈 프라이머리는 공천의 민주성을 강조하는 공통점이 있다"면서 "독립적 공천기구 설치는 공천 과정의 공정성에 조금 더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윤 회장은 "정치학자들은 어떤 공천 방식이든 공천 과정의 투명성과 신뢰성 확보가 우선돼야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진단했다. ◆정치학자 79% '당내 민주주의 수준 낮다', 60% '당대표 권력 집중' 특히 정치학자의 무려 76%('매우 그렇다' 14%+'그런 편이다' 62%)가 '현행 한국 정당의 지도체제에 제도적 변화가 필요하다'고 압도적으로 높은 의견을 보였다. 대다수 정치학자들은 현재 당 지도체제가 당내 갈등을 조정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데 효과적이지 못하다고 평가했다. 당대표에 권한이 집중된 구조를 개혁해야 한다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특히 공천 과정에서 당대표의 영향력을 축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컸다. 정치학자들은 '현재 한국 정당은 당대표에게 권력이 지나치게 집중돼 있다'는 것에 대해 60%('매우 동의한다' 8%+'동의한다' 52%)가 동의했다. '한국 정당의 당내 민주주의 수준'에 대해서도 무려 79%('매우 낮다' 22%+'낮은 편이다' 57%)로 10명 중 8명 가까이가 낮다고 평가했다. 당내 민주주의 수준이 높다는 응답은 3%에 그쳤다. 정당 민주주의 취약성과 수직적 당 운영 구조의 위기를 그대로 보여준다. 윤 회장은 "정당 의사결정 과정에서 당대표와 중앙당 지도부가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점과 당대표에게 권력이 지나치게 집중돼 있다는 점에 현역 의원과 정치학자 집단 간에 큰 이견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두 집단 모두 정당 내 민주주의 수준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가 우세했다"면서 "정당 지도체제에 대한 제도적 변화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이 일치했고 바람직한 지도체제로 '당대표와 원내대표의 권한 분담을 통한 이원화 체제'를 가장 선호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진단했다.  ◆뉴스핌, 한국 언론 첫 '4당 원내대표' 정책 토론장 마련 뉴스핌은 한국정치학회와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포럼 당일인 9일 오전 11시부터 한국 정치의 개혁을 위한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하는 정책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윤 회장 사회로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와 김영배 의원, 제1야당인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와 최형두 의원, 조국혁신당 서왕진 원내대표,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가 한국 언론 사상 처음으로 4당 원내대표와 의원들이 참석하는 정책토론이 진행된다.  입법 당사자인 4당 원내대표와 의원들이 직접 정책토론에 나와 실질적인 정치개혁 입장을 밝힌다는 것은 그 의미가 적지 않다. 이번 토론은 뉴스핌TV 유튜브 방송으로도 실시간 라이브 중계된다. 이번 설문조사의 공동연구원으로는 한의석 성신여대 정외과 교수, 최현진 경희대 정외과 교수, 윤성원 한양대 정외과 조교수, 임희수 연세대 정치학과 BK21 박사 후 연구원이 참여했다. 뉴스핌은 설문조사 결과를 이번 포럼 토론 이후에도 뉴스핌TV '이슈터미네이터' '정국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정치개혁 차원에서 실질적 해법을 강구하는 정책 공론화의 장을 마련해 나간다.   kjw8619@newspim.com 2026-04-0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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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첫 AI 모델 '뮤즈 스파크' 공개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마크 저커버그의 메타 플랫폼스가 대규모 투자를 통해 구성한 연구팀의 첫 인공지능(AI) 모델인 '뮤즈 스파크(Muse Spark)'를 8일(현지시간) 공개했다. AI 경쟁에서 경쟁 업체들을 따라잡기 위한 행보다. 뮤즈 스파크는 메타 슈퍼인텔리전스 랩(MSL)이 개발한 새로운 뮤즈 시리즈다. 지난해 메타는 스케일 AI에 143억 달러를 투자해 최고경영자(CEO)인 알렉스 왕이 슈퍼인텔리전스 랩을 이끌도록 했다. 뮤즈 스파크는 초기 메타 AI 앱과 웹사이트에 적용될 예정이다. 몇 주 후에는 왓츠앱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스마트 글래스에 탑재된 기존 라마(Llama) 모델을 대체하게 된다. 평가 회사인 아티피셜 애널리시스에 따르면, 뮤즈 스파크 모델은 전반적인 AI 모델 테스트에서 공동 4위를 차지했다. 메타가 공개한 벤치마크에 따르면 뮤즈 스파크는 경쟁 제품인 제미나이 3.1 프로와 GPT 5.4, 그록 4.2와 비교해도 경쟁력 있는 성적을 냈다. 차트 이해 능력을 나타내는 'CharXiv Reasoning' 지표는 86.4%로 경쟁 제품 중 가장 높았고, 다중양식(멀티모달) 인식 능력을 측정하는 'MMMU 프로' 점수도 80.4%를 나타냈다. 메타는 블로그 게시물에서 "뮤즈 스파크는 멀티모달 인식과 보건, 에이전트 태스크에서 경쟁력 있는 성능을 보여준다"며 "우리는 장기 에이전트 시스템과 코딩 작업 등 현재 성능 차이가 있는 영역에 계속 투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메타의 주가는 강세를 보였다. 미국 동부 시간 오후 3시 59분 기준 메타는 전장보다 6.52% 급등한 612.56달러를 기록했다. 메타플랫폼스가 8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 모델인 뮤즈 스파크를 공개했다.[사진=메타플랫폼스] 2026.04.09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04-09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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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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