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구나현 기자 = 3일 오전 홍콩 증시에서 자동차 섹터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9시 32분(현지시각) 기준 샤오펑(9868.HK)은 7%, 리오토(2015.HK)는 6% 이상 낙폭을 기록 중이다. 이외에도 비야디(1211.HK), 장성자동차(2333.HK), 광저우자동차그룹(2238.HK)이 하락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뉴욕 증시에 상장된 중국 전기차 기업이 하락 마감하면서 홍콩 증시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 샤오펑의 주가는 전 거래일 보다 5.57% 떨어진 48.29달러로 거래를 마쳤고 리오토는 3.39% 하락한 33.91달러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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