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조합원 특화 서비스 '마이농가' 제공
[세종=뉴스핌] 신성룡 기자 = 농협은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통해 자산관리, 지출분석 등 금융생활 맞춤 서비스에 나섰다.
농협 상호금융은 상호금융권 유일의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마이농가'는 농업인 조합원 특화 서비스로 농업경영분석, 영농캘린더 등이 제공된다.
출시를 기념해 이재식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지난 1일 서울 중앙농협을 찾아 조합원과 함께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가입했다.
이재식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가 지난 1일 서울 중앙농협 본점을 방문해 농협상호금융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가입하고있다. [사진=농협상호금융] 2021.12.02 dragon@newspim.com |
만 19세 이상 농협고객이면 누구나 'NH콕뱅크' 또는 'NH뱅킹' 앱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오는 15일까지 'NH콕뱅크'에서 가입하는 선착순 고객 5만명은 농협 계열사 및 다양한 제휴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한 'NH포인트' 1만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농협상호금융 공식 유튜브 채널(NH농협)에 게시된 배우 임시완, 프로골퍼 유현주 등이 함께한 마이데이터 서비스 광고에 기대평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임시완 카카오톡 이모티콘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재식 상호금융 대표이사는 "상호금융업권 유일의 마이데이터 사업자로서 고객 맞춤 금융상품 추천 등은 물론 농업인 특화 서비스를 통해 농협상호금융만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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