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 금융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신보 기술가치평가 결과로 IP 담보대출에 활용
[서울=뉴스핌] 홍보영 기자=NH농협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지식재산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서대문 본점에서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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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준학 NH농협은행장(오른쪽)과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왼쪽)이 30일 서대문 본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
이번 협약은 농협은행과 신보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식재산(IP) 금융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신보의 기술가치평가 정보를 농협은행 IP 담보대출에 활용하고 협업을 통한 모듈형 평가를 활성화 할 예정이다.
권준학 농협은행장은 "농식품기업 및 IP 기반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그린뉴딜 선도기업 등 중소기업 금융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지난 7월 표준모형을 선제 도입했으며, 이번에 개편된 기술금융지표 개선에 발맞춰 IP담보대출 및 동산담보대출 등의 혁신금융을 활성화 하는 등 농업특화 기술금융 은행으로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
byho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