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교육청이 빅데이터·AI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교육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은 2일 김해아이스퀘어호텔에서 경남교육의 대전환을 맞아 '다가오는 미래, 우리 아이의 인공지능(AI)학습을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미래교육 공감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이 2일 김해아이스퀘어호텔에서 열린 미래교육 공감콘서트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도교육청] 2021.12.02 news2349@newspim.com |
김해지역 학부모, 관리자, 교원 등 교육공동체 2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공감콘서트에는 미래 디지털 교육환경과 교육데이터 기반 AI학습 지원에 대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1부에서는 빅데이터·AI를 활용한 미래교육에 대한 강연, 2부에서는 스마트교과서 및 스마트노트로 달라질 디지털 교육환경, 아이톡톡의 교육데이터 수집 및 구조 설계를 통한 아이의 AI학습 지원에 대한 전문가 토크콘서트로 진행되었다.
토크콘서트에서는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와 AI, 정확한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한 아이톡톡의 교육데이터 사이언스 체계에 대해 이해를 돕는 영상과 쉬운 설명이 어우러져 교육공동체가 함께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훈 교육감은 "디지털 기반의 삶이 사회의 모든 영역에서 변화를 촉구하고 있는 것처럼 교육도 디지털 기반의 교육환경과 미래교육 체제를 구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일이다"며 "이를 위해 빅데이터·AI플랫폼 아이톡톡을 통한 수업혁신을 이루고 학생 개인 맞춤 AI학습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교육의 대전환을 위한 미래교육(빅데이터·AI) 공감콘서트는 6일 거제에서 마지막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