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2일 오전 7시 기준 전주 29명, 완주 9명, 군산·남원 8명, 익산 7명, 고창 6명, 정읍·진안 2명 등 모두 7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밤사이 전주 A의료기관에서 10명이 집단 감염됐다. 확진자들은 90대 1명, 80대 3명, 70대 4명, 60대 2명 등 고령층 돌파감염이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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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코로나19 검체채취[사진=뉴스핌DB] 2021.12.02 lbs0964@newspim.com |
전주시 B어린이집 연관 1명이 추가 확진돼 모두 25명으로 늘었다. 또 전주 C초등학교 관련 어린이 4명과 10대 및 40대 1명 등 6명이 추가 확진돼 모두 28명으로 증가했다.
익산시 가족 및 교회 모임 연관 5명이 추가 확진돼 모두 12명으로 늘었다.
최근 소규모 집단 감염은 군산시에서 가족 및 지인모임 연관 16명, 고창 의료기관 관련 21명 등이 발생했다.
완주군 60대 1명은 전남 함평, 완주군 20대 1명은 서울 노원구, 정읍시 80대 1명은 경기도 부천 확진자를 각각 접촉해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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