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영농지원 모바일앱
농촌현장과 상호작용 강화
[세종=뉴스핌] 신성룡 기자 = 농협중앙회가 29일 빅데이터 등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해 농업인들에게 영농 및 농촌생활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NH오늘농사'앱을 신규 출시했다.
'NH오늘농사' 앱은 공공 데이터 등을 활용한 영농 지원과 코로나19 상황에서 농촌현장과 실시간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00여명으로 구성된 농업인 체험단의 의견을 반영해 개발됐다.
농협은 농업인들이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영농 커뮤니티 기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농업인 영농지원 모바일앱 'NH오늘농사' [사진=농협중앙회] 2021.11.29 dragon@newspim.com |
농업인은 앱을 통해 ▲(기본정보) 날씨, 농축산물 경락가격, 병해충 발생정보 등 영농뉴스, 농축협 커뮤니티 ▲(스마트농업) 스마트팜 모델 추천·견적, 교육·컨설팅 및 금융·지원 정책 안내 ▲(영농정보) 최신 영농기술과 리포트, 병충해 등 ▲(교육 콘텐츠) 조합원교육, 영농교육, 지식채움, 스마트팜 등 ▲(농촌생활) 금융, 생활법률, 문화생활, NH여행, NH장터 등의 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은 "농업인의 영농편의를 증진하고 농촌현장과 상호작용을 강화하기 위해 NH오늘농사 모바일 앱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농협은 첨단 정보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농업 혁신으로 우리 농업을 미래 유망산업으로 키우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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