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뉴스핌 라씨로] DI동일, 알루미늄박 제조라인 증설..."내후년 가동 예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기차 시장 성장에 수요 급증... "해외 증설도 논의 중"

[편집자] 이 기사는 11월 29일 오후 2시36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DI동일의 자회사 동일알루미늄이 내후년 가동을 목표로 알루미늄박 제조라인을 확대하고 나섰다. 해외 증설도 곧 가시화될 전망이다. 최근 전기차 배터리용 수요가 급증하면서 효자 품목으로 자리한 알루미늄박 캐파(생산능력) 확대가 본격화되는 양상이다.

29일 DI동일에 따르면 자회사 동일알루미늄은 지난 5월 독일 알루미늄박 생산기계업체 아켄바흐(Achenbach)와 압연기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국내에 증설하는 5번째 생산라인이다.

전기차 배터리용 알루미늄박 [사진=동일알루미늄 홈페이지]

동일알루미늄은 국내 최대 2차전지용 알루미늄박 제조업체다. 국내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이노베이션)를 고객사로 두고 있다.

알루미늄박은 2차전지 4대 소재 중 하나인 양극재를 감싸줘 '양극박'이라고도 불린다. DI동일을 비롯해 롯데알미늄과 동원시스템즈, 삼아알미늄 등이 생산하고 있다. 전기차 보급 확대에 2차전지 시장 규모가 성장하면서 알루미늄박 제조사들의 증설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동일알루미늄은 충남 천안에 위치한 본사 인근에 토지를 매입해 공장을 건설하기 위한 기초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새로운 기계를 들여와 공장이 가동되는 시점은 2023년이 될 전망이다.

DI동일 관계자는 "알루미늄박 생산기계는 아켄바흐가 거의 독점하고 있다"며 "주문이 밀려 있다보니 압연기가 내년 4분기쯤 들어올 것으로 보이고 가동은 내후년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추가적인 생산규모와 투자비용 등은 고객사와의 관계 등을 이유로 밝히지 않았다. 다만 지난해 4월 증설이 완료된 압연 4호기와 유사한 생산능력을 보일 것으로 추정된다. 2019년 1185억3900만 원 수준이던 알루미늄박 생산실적은 올해 1~3분기에만 1899억2700만 원 수준으로 늘었다.

DI동일 관계자는 "기존 압연기는 2차전지용 알루미늄박뿐만 아니라 식품 포장재, 산업재용으로도 사용하고 있다"며 "4호기가 2차전지용으로 주가동되고 있는데 5호기도 2차전지용이 주된 이유라고 보면 된다"고 부연했다.

해외 시장에도 직접 공장을 짓기 위해 준비 중이다. 이 관계자는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면서도 "(해외 증설을 위한) 논의 중인 것은 맞다"고 전했다.

증권가에선 알루미늄박 제조라인 증설이 곧 매출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앞서 리포트를 통해 "동일알루미늄은 고객사들과의 협의를 전제로 증설을 하는 구조여서 증설이 곧 매출로 직결된다고 볼 수 있다"며 "알루미늄박 매출 비중은 2021년 24%에서 2025년 45%로 급증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한 바 있다.

동일알루미늄의 올 상반기 실적은 매출액 947억 원, 당기순이익 88억 원에 이른다. 알루미늄박 수요가 증가하면서 각각 지난해 동기 대비(매출액 763억 원, 순이익 62억 원) 24%, 42% 가량 증가했다.

한편 동일알루미늄은 비상장 회사다. DI동일은 동일알루미늄의 지분을 90.39% 보유하고 있다.

zuni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인터넷은행 신용대출 빗장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일제히 신용대출 조이기에 나섰다. 금융당국의 신용대출 관리 강화 주문에 따라 시중은행에 이어 인터넷은행까지 나선 모습이다. [이미지=뉴스핌DB] 16일 카카오뱅크는 오는 22일부터 마이너스 통장 대출 한도를 최대 1억원으로 축소한다고 밝혔다. 약정액 5000만원 이상인 마이너스 통장의 대출을 연장할 때도 최근 6개월간 한도 사용률이 20% 이하인 경우 그 한도를 최대 20%까지 감액키로 했다. 케이뱅크는 이날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신규 마이너스 통장 개설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고액 연봉자에 대한 신규 신용대출 한도도 축소할 예정이다. 토스뱅크는 신용대출 최대 한도를 기존 3억원에서 1억원으로 낮추고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5000만원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마이너스통장을 5000만원까지 이용 중인 고객은 추가 신용대출을 최대 5000만원까지만 받을 수 있게 된다. 적용시기는 조율 중이다. 한편 시중은행은 지난주 신용대출 규제 방안을 잇따라 내놓은 바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마이너스 통장 신규 개설 한도를 5000만원, 이를 포함한 신용대출 신규 한도는 1억원으로 제한한다. 하나은행은 지난 12일부터 고액 연봉자 대상 신규 신용대출 한도를 1억원까지로 축소했고 우리은행도 같은날 비대면 신용대출 갈아타기 상품 접수를 중단했다. 신한은행은 비대면 신용 대출 하루 한도를 정해서 운영하고 있다. romeok@newspim.com 2026-06-16 11:01
사진
김명수 前 합참의장 영장 기각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반면 함께 영장이 청구된 전직 합참 수뇌부 3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부동식 서울중앙지법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열고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전경. [사진=뉴스핌DB] 반면,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 정진팔 전 합참 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부동식 부장판사는 김 전 의장에 대해 "주된 범죄 혐의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어 방어권 보장의 필요가 있다"며 "도망·증거인멸 염려가 없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피의자에 대해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9일 12·3 비상계엄 당시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내란 상황을 파악하고도 제지하지 않고, 계엄사령부를 함께 구성해 내란에 가담한 혐의로 김 전 의장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모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의장은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군 작전 지휘권을 가진 합참의장으로서 국회 병력 투입 등을 제지하지 않고, 계엄 상황을 지원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종합특검은 김 전 의장이 계엄 선포 직후 특수전사령부와 수도방위사령부 등에 '계엄사무를 우선하라'는 취지의 단편명령을 내림으로써 계엄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단편명령은 부대 행동 지침 등을 담은 간략한 작전명령이다. 종합특검은 합참 참모들이 계엄의 절차적 문제와 국회 병력 투입의 위법 소지를 제기했음에도 김 전 의장 등이 이를 제지하거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에게 병력 철수를 건의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전 의장 측은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이다. 김 전 의장 측 변호인단은 지난 1일 "국회로 출동한 병력은 김 전 의장의 상관인 국방부 장관의 지휘를 받고 있어 당시 김 전 의장은 작전지휘권을 행사할 수 없는 상태였다"고 밝힌 바 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6 07: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