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의회는 30일 오후 시의회 로비에서 '시의회 부활 30주년 시민과 함께한 300회기 자치분권 2.0시대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라는 주제로 시의회 정례회 300회기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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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8대 전반기 본회의장 [사진=부산시의회] 2019.3.25.ndh4000@newspim.com |
이번 행사에는 시의회 의장단과 시의원을 비롯해 부산시장, 교육감 등이 참석하며 코로나19 예방 지침에 따라 참석 인원을 50여 명으로 진행된다.
300회기 기념행사는 전통 음악을 다양한 음악적 방법으로 접근한 퓨전국악 시작으로 기념사 및 축사, 제8대 의회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한 홍보영상 상영, 자치분권 시대 의회의 변화와 혁신에 대한 토크콘서트와 축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시의회 유튜브 채널로 라이브 방송 시청이 가능하다.
신상해 의장은 "지방자치의 역사는 바로 민주주의의 역사이며 시민이 되살린 시의회의 역사가 어느덧 300회기라는 전환의 시점에 도달했다"며 "이제 새로운 출발의 시간을 맞아 지난 30년, 300회기 동안 시민과 함께한 것처럼 앞으로도 시민을 믿고 시민과 함께 자치와 분권의 미래를 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