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경기도 광주 '두산위브 광주센트럴파크' 12월 분양...59·84㎡ 총 693가구

기사입력 : 2021년11월26일 17:38

최종수정 : 2021년11월26일 17:38

지상 29층 6개동·653가구 일반분양
판교·강남 교통 접근성 우수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두산건설은 경기도 광주시 탄벌동 일대에 '두산위브 광주센트럴파크'를 다음달에 분양한다.

두산위브 광주센트럴파크는 지하 3층~지상 29층에 6개동으로 전용면적은 59·84㎡다. 총 693가구이며 이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65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271가구 ▲84㎡A 258가구 ▲84㎡B 124가구다. 3040세대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두산위브 광주센트럴파크' [자료=두산건설]

이 단지는 판교와 서울 강남으로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다. 단지에서 차량으로 10분 이내에 경강선 경기광주역을 이용하면 신분당선 판교역까지 3정거장이면 도착할 수 있다. 판교역에서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역까지 7정거장이면 진입 가능하다. 단지와 인접한 회안대로·경충대로·성남이천로를 이용하면 서울과 판교·분당 권역으로 이동하기 편하다. 광주IC를 통한 제2중부고속도로 진입도 용이하다.

서울로의 교통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수서~광주 복선전철이 2027년에 예정대로 개통되면 경기 광주역에서 수서역까지 12분이면 출퇴근이 가능하다. 여기에 오포IC·광주성남IC 등이 설치되는 세종~포천간 제2경부고속도로도 2023년 완공을 앞두고 있다.

단지는 국수봉 자락에 위치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고 가까이에는 통미산과 장신대숲·경안근린공원 등이 있어 녹지 공간이 풍부하다. 단지 인근 중앙근린공원에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35만2138㎡ 규모의 공원시설이 생긴다. 축구장 약 49배의 크기로 복합문화센터와 미술관·생태학습장·숲속 도서관 등 다양한 여가·편의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교육과 생활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다. 벌원·탄벌·경안초와 탄벌·광주중앙·경화여고 등 다수의 학교시설이 인근에 있어 교육 여건이 우수하다. 이마트·롯데시네마·CGV·광주시청·광주종합버스터미널 등 생활 인프라 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두산위브 광주센트럴파크는 모든 가구가 남향 위주 배치에 4-Bay 판상형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전용면적 84㎡A 타입은 침실 3곳 이외에 알파룸이 제공되고 주방과 연계된 다용도실과 팬트리로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전용면적 84㎡B 타입은 넓은 다용도실과 안방 공간 확장으로 수요자 입맛에 맞는 맞춤형 설계를 제공한다. 전용면적 59㎡ 타입은 거실·주방·식당이 하나로 이어지는 설계와 드레스룸이 적용된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두산위브 광주센트럴파크는 판교와 서울 강남으로의 접근성이 좋은데다 주거 선호도가 높은 숲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다"며 "광주 탄벌지구는 향후 6천여가구의 미니신도시급 주거타운으로 변모할 예정인데다 제2경부고속도로와 수서~광주복선전철 등 교통호재로 미래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krawj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