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위드 코로나 이후 코로나19 확산세 지속됨에 따라 고령층, 감염취약시설 등에 추가 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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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이 25일 오후 강서구 소재 병원에서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시] 2021.11.26 ndh4000@newspim.com |
부산시는 박형준 시장이 25일 오후 강서구 소재 병원에서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백신 미접종과 돌파감염 등으로 인한 지역 내 확진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박형준 시장도 추가접종에 나선 것이다.
부산지역의 인구 대비 백신 1차 접종률은 80.8%이며 접종 완료율은 77.7%로(11.26. 0시 기준) 백신접종이 원만하게 이루어지는 추세이나 추가접종률은 인구 대비 4%에 불과하고 접종 완료자 대비 추가접종률도 5.2%로 다소 저조한 실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방역수칙 준수와 예방접종 적극 참여가 모두가 안전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며 "시민분들께서도 적극적으로 추가접종에 참여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