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시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지역 유흥·단란주점 업소에 마이크 위생커버 1000개입 및 손소독제 10통으로 구성된 방역용품을 배부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강릉시는 포남동, 교통택지 등 취약지구에서 특별방역 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하고 있다.[사진=강릉시] 2021.08.01 grsoon815@newspim.com |
코로나19 감염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고위험시설인 유흥·단란주점 업소를 중점으로 방역물품을 지원하며, 방역용품은 유흥주점 212개소, 단란주점 93개소 등 총 305개소의 유흥·단란주점 업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지속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여부 점검을 지속할 방침이다.
강릉시 관계자는"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영업제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유흥·단란업소에 이번 방역물품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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