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홍남기 "연말까지 내수·투자·재정집행 등 대응 총력"

기사입력 : 2021년11월25일 10:55

최종수정 : 2021년11월25일 10:5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기재부 확대간부회의 주재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5일 "올해 제시한 성장력 회복을 위해 남은 기간 내수, 투자 재정집행 등에 있어 막바지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화상으로 기획재정부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5일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화상으로 기획재정부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2021.11.25 jsh@newspim.com

이를 위해 홍 부총리는 "소비쿠폰, 상생소비지원금 등 단계적 일상회복 및 최근 방역상황까지 고려한 내수진작 상황은 물론 금년 계획된 110조원 공공·민간투자 상황도 막바지 점검에 돌입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그는 "중앙·지자체의 4분기 재정집행 상황(정부소비투자 66조원 계획)을 이번주 중 종합점검하고, 연말까지 지연에 따른 미집행, 불필요한 이불용 등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국회서 논의 중인 법안 심의·예산 심의도 각 실국별로 각별히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또 ▲요소수 수급대응 ▲ 경제안보 핵심품목 선정관리 ▲농축수산물 등 생활물가 안정 ▲유류세 인하 현장확산은 물론 부동산시장 안정착근 ▲국제금융 변동성 대응 등 현안들도 꼼꼼히 챙길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홍 부총리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편입 추진방안 마련 ▲서민재산 보호방안 강구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부문별 로드맵 수립 등 현안들도 연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홍 부총리는 "현재 내년도 경제정책방향 수립작업이 한창 진행 중인 만큼 상황에 맞는 최적의 정책방향 및 콘텐츠 강구에 각별히 유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홍 부총리는 "기재부 전 직원들이 열정, 소명, 책임감을 갖고 업무를 수행해 주고 있는 것에 대해 격려와 감사를 표한다"며 "적극행정 수상, 우수정책(MVP) 선정, 기여인정(서한), 포상수여 등 연말 보상체계가 합리적으로 작동되도록 할 것"을 약속했다.

j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