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국민의힘, 내일 선대위 5본부장 인선 예정…김종인 없이 '개문발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총괄본부장·대변인단·공보팀 인선할 듯
주호영·원희룡·권영세, 중진급 대거 포진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내년 3·9 대선을 앞두고 선거대책위원회 구성과 관련해 진통을 겪고 있는 국민의힘이 오는 25일 본부장급을 인선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총괄선대위원장으로 유력했던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거취가 미궁 속으로 빠져든 가운데 당 내부에서 선대위 출범을 더 늦춰서는 안 된다는 분위기가 형성돼 총괄선대위원장을 비워둔 채 '개문발차(開門發車·문을 연 상태로 자동차, 기차, 전동차 따위가 떠남)'를 한다는 것이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장외 대선 주자인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왼쪽부터),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지난 15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만화로 읽는 오늘의 인물이야기 비상대책위원장-김종인' 출판기념회에서 케이크 커팅식을 하고 있다. 2021.11.15 photo@newspim.com

이양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수석대변인은 24일 취재진과 만나 "오는 25일 최고위에서 총괄본부장과 대변인단, 공보팀은 발표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선대위) 발표는 너무 늦추면 대단한 갈등이 있고, 추진이 안되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며 "부분별로 발표를 해서 국민들의 관심을 충족시켜드리고, 무엇보다 대선이 100여일 앞으로 다가왔기 때문에 실무진들의 직책을 임명해야 선거를 준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도 "(선대위는) 일단 출범을 해야 한다. 지금도 늦었다"며 "우선 공보, 네거티브 대응 기능 등도 많은 문제가 있다. 빨리 하는게 맞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은 오는 25일 최고위에서 총괄본부장, 대변인단, 공보팀 등의 인선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총괄선대위원장은 여전히 '공석'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윤 후보 측에 따르면 선대위 조직총괄본부장에 주호영 의원, 직능총괄본부장 김성태 전 의원, 정책총괄본부장 원희룡 전 제주지사, 홍보미디어본부장 이준석 대표, 당무지원본부장 권성동 사무총장, 총괄특보단장에 권영세 의원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의 경우 지난 22일 최고위서 김병준 전 비대위원장과 함께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의결됐다. 이 대표는 상임선대위원장과 홍보미디어까지 1인 2역을 맡는 것이다.

이 대표는 지난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SNS 여론전과 2030세대를 선거 유세차에 등판시키는 등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오세훈 서울시장의 승리를 견인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에 이번 대선에서도 비슷한 취지의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6·11 전당대회에서 당대표 후보로 나선 경험이 있는 주호영 의원은 선거 캠페인의 핵심인 조직을 담당한다. 대선 경선 과정에서 '대장동 1타 강사'라는 별명을 얻으며 '이재명 저격수'로 활약한 원 전 지사는 정책 파트를 총괄할 것으로 전해졌다.

사무총장직을 맡고 있는 권성동 의원과 중앙위원회 의장인 김성태 전 의원은 당연직 본부장에 포함됐다.

다만 윤석열 후보와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의 갈등이 격화된 상황이기 때문에 총괄선대위원장은 비워둘 가능성이 높다. 김 전 위원장이 극적으로 윤 후보와 타협을 이뤄 25일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을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다.

taehun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히든스테이지' 공모 시작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봄꽃이 피어오르는 3월,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가 총상금 1200만원을 내걸고 16일부터 4월 24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자료=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대상 500만원,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최우수) 300만원, 우수상·루키상 각 200만원으로 상금을 구성했다. 특히 이 무대는 청년 음악인들에게 더없이 반가운 기회다. 나이·성별·국적 제한 없이 국내에서 음악 활동이 가능한 싱어송라이터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인디씬을 떠돌며 자신만의 음악을 다듬어온 청년 뮤지션들의 첫 도약대가 될 수 있다. 상금에 그치지 않고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 라이브클립 제작 기회를, 대상 수상자에게는 음원 발매 기회까지 제공해 실질적인 커리어 발판을 마련해준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씨앗이 싹을 틔우는 봄처럼, 히든스테이지는 무명의 청년 뮤지션들이 세상에 처음 이름을 알리는 무대이기도 하다. 지난 3년간 수많은 음악인의 등용문이 돼온 이 무대는 장르·스타일을 가리지 않고 오직 '자신만의 음악'으로 승부하는 싱어송라이터를 찾는다. 미발표 창작곡 음원(MP3)과 실연 영상, 가사지, 프로필 사진을 사무국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온라인 심사를 통해 5월 중순 20~30팀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며, 6~8월 서울 여의도 뉴스핌 스튜디오에서 매주 유튜브로 경연 영상을 공개한다. 최종 결선은 9월 공개 무대에서 펼쳐진다. 자세한 참가 방법은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s://hiddenstag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3-16 09:17
사진
김소영 피해자 3명 추가 확인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서울 강북구 모텔에서 약물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김소영이 3명에게 추가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16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피해자 3명이 추가로 확인돼 특수상해 혐의로 추가 입건했다고 밝혔다.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20세 김소영 [사진=서울북부지방검찰청] 경찰은 피해자 3명 모발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보냈다. 감정 결과 1명은 동일한 향정신성의약품이 검출됐다. 나머지 2명 중 1명은 미검출, 1명은 회신대기 상태다. 김소영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향정신성의약품인 벤조다이아제핀계 약물이 섞인 음료를 건네 1명의 의식을 잃게 하거나 2명을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수사 초기 김소영 신상 정보를 공개하지 않은 데 대해 살인 고의성을 입증할 증거가 충분히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국수본 관계자는 "피의자가 당시 혐의를 부인하는 상황이었고 구속 수사기간이 10일 밖에 안돼 중대범죄수사공개법 관련 요건을 갖췄다고 보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법률상 요건에 대해 적극 판단하면서 관련 사례집을 작성해 일선에 배포하고 현장 직원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신상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으나 서울북부지검은 지난 9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김소영 얼굴과 성명, 나이 등 신상정보를 공개했다. 서울북부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김가람)는 지난 10일 김소영을 살인 및 특수상해,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김소영에 대한 첫 공판은 다음달 9일 오후 서울북부지법에서 열린다. krawjp@newspim.com 2026-03-16 13:5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