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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국채 금리 상승에 나스닥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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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주 혼조세…테슬라·MS 둥 하락
추수감사절 연휴 높은 변동성 주의보

[샌프란시스코=뉴스핌]김나래 특파원=뉴욕 증시는 23일(현지시간) 혼조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사진=로이터 뉴스핌]2021.10.29 mj72284@newspim.com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 지수는 전장 대비 194.55포인트(0.55%) 상승해 3만5813.80을 기록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은 7.76포인트(0.17%) 오른 4690.70, 나스닥 지수는 79.62포인트(0.50%) 하락한 1만5775.14로 거래를 마쳤다.

뉴욕 증시는 장초반 상승세를 보이다가 미국 국채 금리가 상승하면서 나스닥 지수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미국 국채 수익률은 전일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재지명 이후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10년물 미국 국채수익률은 한때 1.65%대를 상회했으며, 2년물 국채수익률은 한때 0.66%대를 웃돌기도 했다.

이 같은 국채 수익률 상승은 나스닥 시장에 타격이 컸다. 국채 수익률이 상승하면 부담이 되는 기술주가 하락했다. S&P 기술주 지수는 1.2% 하락했다. 종목별로 보면 테슬라와 마이크로소프트가 각각 4.1%와 0.6% 하락했다.

반면, 은행과 에너지 주가 오르면서 S&P 500과 다우존스 지수를 방어했다 S&P 은행 지수는 1.6% 상승했으며 골드만삭스, JP모건, 뱅크오브아메리카가 1~2.3% 상승했다. S&P 500 에너지 지수는 2.8% 급등하며 섹터 가운데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가장 실적이 좋은 섹터였다. 유가가 미국이 전략적 비축유(SPR) 방출 발표에도 상승했기 때문이다.

이번주 미국의 추수감사절 연휴가 있는 만큼 시장은 높은 변동성을 보일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체리 레인 인베스트먼트의 파트너인 릭 메클러는 로이터 통신에  "시장의 유동성이 없기 때문에 개별 주식들의 변동성이 커지고 뉴스가 나오면 시장이 더 크게 움직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미국 화상회의 기업인 줌비디오는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으나 향후 매출 증가율이 둔화할 수 있다는 우려에 주가가 빠졌다. 줌의 3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35% 증가했지만 직전 분기 54% 성장에 비해 둔화됐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 이후 주가는 14.71% 하락했다.

전자 제품 소매업체 베스트바이도 공급망 문제로 인해 예상보다 낮은 4분기 비교 매출을 예상한 후 12.04% 하락했다.

ticktock03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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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중국 내 가전·TV 판매 중단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가 수익성 악화와 시장 경쟁력 저하에 직면한 중국 내 가전 및 TV 사업을 전격 중단한다. 삼성전자는 현지 임직원들에게 판매 종료를 공식 통보하는 한편, 최근 영상디스플레이(VD) 사업부 수장을 교체하는 등 중국 사업을 비롯한 글로벌 가전 비즈니스 전반의 고강도 체질 개선에 나선 모습이다. 6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중국 현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가전 및 TV 제품의 현지 판매 중단을 공식 통보했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사진 = 뉴스핌DB] 이번 결정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부품비 부담으로 인한 수익성 저하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TV 사업을 담당하는 VD와 생활가전(DA) 사업부는 지난해 약 2000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 2000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반등했지만, 중국 업체의 가파른 점유율 확대 속에 미래 경쟁력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내부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삼성전자 중국 판매법인의 당기순이익은 1681억원으로 전년(3700억 원) 대비 44% 급감했다. 이 같은 경영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삼성전자는 인적 쇄신 카드도 꺼내 들었다. 지난 4일 TV 사업 사령탑인 VD 사업부 수장을 용석우 사장에서 이원진 사장으로 전격 교체했다. 앞서 용 사장은 지난달 15일 서울 강남에서 열린 '더 퍼스트룩 서울 2026' 행사에서 중국 내 사업 축소설에 대해 "중국 사업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라며 "여러 가지 형태로 (사업을) 보고 있고 현재 진행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결국 용 사장의 발언 한 달 만에 판매 중단과 수장 교체라는 강도 높은 조치가 이뤄진 셈이다. 향후 삼성전자는 중국 시장에서 가전·TV 판매는 멈추되 핵심 생산 거점으로서의 역할은 유지할 방침이다. 현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생산 체계를 지속 가동해 인근 국가로 제품을 공급하는 수출 전진기지로 활용한다. 대신 모바일, 반도체, 의료기기 등 첨단 분야에 역량을 집중한다. 스마트폰 사업은 '심계천하(W시리즈)'와 갤럭시 인공지능(AI)을 앞세워 현지 공략을 강화하고, 우수 AI 업체들과의 협력도 확대한다. 쑤저우와 시안의 반도체 공장 및 기술 연구 시설 역시 변동 없이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기존 가전 구매자에 대한 사후 서비스(AS)는 차질 없이 이행된다. 삼성전자는 중국 소비자 보호법 등 관련 규정에 의거해 제품 구매 기간과 결함 정도에 따른 무·유상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며 현지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aykim@newspim.com 2026-05-0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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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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