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솔루엠이 삼성증권과 3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기간은 오는 12월 15일부터 내년 6월 15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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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솔루엠] |
솔루엠 측은 "당사의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은 주주가치 제고뿐 아니라 향후 지속적인 실적 상승에 대한 회사의 자신감을 주주 및 투자자 분들께 보여드리는 차원에서의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취득에 사용한 금액은 직전 사업연도(2020년) 확정 재원 41억 원 중 일부를 활용한 것"이라며 "지난 8월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결의한 이익잉여금은 내년부터 활용 가능한 재원으로 이 부분에 대해 주주 및 투자자 분들의 오해가 없으시길 바란다"라고 설명했다.
lovus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