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고려대학교는 육군과 '아미타이거(ArmyTIGER) 4.0'체계에 첨단과학기술을 접목하고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2022년부터 고려대 캠퍼스에 'KU-ArmyTIGER 센터'가 설립된다.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남영신 육군참모총장(왼쪽)과 정진택 고려대 총장이 협약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고려대] 2021.11.23 min72@newspim.com |
양 기관은 육군 정책으로 추진 중인 아미타이거 4.0체계의 이론적 기반을 공고히 하고, 미래 육군의 혁신전문가 그룹 구성 및 센터 발전을 위한 학술포럼 개최, 공동연구 등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공동 연구를 통해 신기술을 적용한 아미타이거 기술 로드맵을 작성하고 첨단과학기술군 구현에 필요한 제반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정진택 고려대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향후 양 기관이 국방 분야에서 기술적으로 상생하며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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