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괴산군이 민선7기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다.
22일 괴산군에 따르면 민선7기 투자유치는 1조8149억원 이다.
괴산군청.[사진=뉴스핌DB] |
민선 6기 투자유치 1920억원과 비교하면 9배가 넘게 늘어난 금액이다.
대제산업단지는 지난해 100% 분양을 완료했다.
친환경 유기농산물 협동조합사업체 자연드림이 조성 중인 칠성면 자연드림파크산업단지와 괴산읍 발효농공단지 역시 원활하게 분양 중이다.
청안면 첨단산업단지도 분양률이 95%에 이르고 있다.
단일규모 최대 투자유치로 시스템반도체 업체 네패스(8542억원)를 유치해 총 1707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괴산군은 입지 여건이 탁월한 사리면 일원에 괴산메가폴리스산업단지 조성을 추진중에 있다.
이를 통해 3000명에 달하는 고용창출 효과를 기대한다.
이차영 군수는 "민선7기에 들어서면서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확보와 투자유치를 통해 지역발전을 토대를 다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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