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도시철도공사는 보건복지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는 올해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우리 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한국방송·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사회공헌 분야에 이바지한 사회공헌 분야의 상이다.
대전도시철도공사가 2021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사진=대전도시철도] 2021.11.18 gyun507@newspim.com |
대전도시철도공사는 2005년 설립된 대전시 공기업으로서 더 많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사가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사회의 아픔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실천하는 전통을 인정받았다
오는 23일에는 노사합동으로 십시일반 모은 3000만원의 성금을 지역사회 코로나 극복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며 사랑의 연탄 나눔, 지역 농산물 구매, 재능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 확산 장기화로 위기에 처한 지역 소상공인 위해서 도시철도 입점업체 임대료를 작년 2월부터 현재까지 매월 50% 감면해주고 있으며 지역업체와 우선 계약을 시행하고 있다.
김경철 대전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대전시의 핵심 시정 가치인 포용·상생·공존을 바탕으로 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사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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