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윤선 기자 =18일 오후 중국 증시에서 리튬배터리 섹터가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리튬배터리 관련주 가운데 천제리튬(002466) 주가가 7% 가까이 치솟으며 거래대금이 100억 위안(약 1조 8500억 원)을 돌파했다.
기관들은 대체로 리튬배터리 업황을 낙관적으로 평가한다.
동오증권(東吳證券)은 전동화 가속화로 올 4분기 배터리 가격 상승이 기대된다며 업계가 수익성 개선의 터닝포인트를 맞이할 것으로 전망했다.
광대증권(光大證券)도 리튬 등 친환경에너지 관련 금속의 향후 전망을 낙관했다. 다운스트림의 전기차, 태양광, 풍력발전 수요 급증이 리튬, 코발트, 희토류 영구자석 등 금속 재료 수요의 가파른 증가세를 견인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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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