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GS동해전력은 17일 청소년 복지를 위해 승합차량 1대를 강원 동해시에 기탁했다.
17일 동해시에 따르면 이 차량은 동해시청소년수련관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GS동해전력 박현철 대표(가운데)와 심규언 동해시장(오른쪽 두번째) 및 관계자들이 승합차량 기탁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동해시청] 2021.11.17 onemoregive@newspim.com |
그동안 동해시청소년수련관은 교통편이 불편해 청소년들이 활동할 때 어려운 문제점들이 많았으나 이번 기탁된 차량으로 인해 청소년 수련 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현철 GS동해전력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활동하는 데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지역청소년들을 위해 차량을 기탁하여 주신데 감사드린다"며 "기업들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지역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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