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씨앤투스성진은 16일 공시를 통해 1주당 최소 500원(액면 5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로고=씨앤투스성진] |
씨앤투스성진의 올해 중간배당을 포함한 배당금은 1000원으로 배당수익률은 5.07%(11월 15일 종가 1만9650원 기준)이다. 작년 기준으로 코스닥 배당주들의 시가배당수익률 수준을 고려했을 때 20위권에 속한다.
이번 현금배당은 올해 1월 상장 이후 두 번째이다. 지난 7월 초에 48억원 규모의 첫 중간배당을 실시한 바 있다.
하춘욱 씨앤투스성진 대표이사는 "씨앤투스성진은 글로벌 첨단소재 전문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회사의 성장과 함께 효과적인 주주권익 보호와 제고를 실현할 계획이고, 그의 일환으로 꾸준히 배당정책을 실시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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