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환경 변화에 대응해 역대급 실적 달성"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SM그룹 해운 계열사인 대한해운은 연결 기준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53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405억원)보다 36.5%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097억원으로 작년(2204억원)40.5%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443억원으로 작년(14억원) 대비 1만205% 급증했다.
3분기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1% 증가한 8036억원, 29% 늘어난 1417억원으로 집계됐다. 대한해운 관계자는 "해운 시황 개선과 유가상승, 사선 3척 신규 확충과 부정기선 선대 조정, 원가 절감 등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SM PUMA 선박 [사진=대한해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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