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충주시 수주팔봉이 한국관광공사로부터 '11월 위드 코로나와 함께 이달에 가볼 만한 곳'에 선정됐다.
충주시 살미면 향산리에 위치한 수주팔봉은 험준한 바위봉, 출렁다리와 작은 산을 휘감아 흐르는 강 등 수려한 경관으로 전국에서 떠오르는 차박의 성지로 꼽힌다.
![]() |
충주 수주팔봉. [사진 = 충주시] 2021.11.15 baek3413@newspim.com |
시는 120대의 차량만 출입하도록 '차박 총량제'를 도입해 과도하고 무분별한 차량 출입 제한하고 있다.
충주시 관계자는 "충주의 명소 수주팔봉이 가볼만한 곳으로 선정된 만큼 환경을 지키면서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상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